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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에너지 볼 수 있는 기발한 장치 탑재... 론진 기술력을 담아낸 시계 나왔다 [더 하이엔드]
파워 리저브는 기계식 시계에 남은 동력을 시간 단위로 알려주는 기능이다. 누군가가 ‘이 시계의 파워 리저브는 70시간이다’라고 말할 경우, 동력을 추가로 공급하지 않아도 70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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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낯 드러낸 中 국민음료, ‘이것’ 때문?
중국 '국민음료'로 불리는 왕라오지(王老吉)의 확 바뀐 패키지 디자인이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다. 사진 zaker 중국의 ‘국민 음료’로 불리는 왕라오지(王老吉)의 새로운 패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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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에 정착한 구미 패션
『10개월만에 다시 간 파리였는데 어찌나 급템포로 패션 경향이 달라졌는지 놀랐어요. 그전에는 한 2, 3년만에 나가도 그렇게 큰 갭을 느낄 수 없었는데 이번엔 달랐어요.』 두달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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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의 「블라우스」
초가을 바람과 함께 긴소매 「블라우스」의 철이 오고있다. 다른 때는 「블라우스」가 독립된 옷으로 입혀지기 힘들지만 앞으로의 한두 달은 「블라우스」만이 가진 멋을 가장 효과적으로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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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만한 「비너스」에의 복고…구미 「모드」
「핫·팬츠」와 「노·브래지어」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이 여름이 가면 단아하고 고전적인 「모드」가 가을 겨울 거리에 등장할 것 같다. 세계「패션」의 2대 산지인 「파리」와 「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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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속 패션 아이템 따라잡기
‘겨울연가’에서 준상이가 유진에게 선물한 폴라리스(북극성) 목걸이부터 ‘섹스앤더시티’의 캐리 브래드쇼가 애지중지하던 명품 브랜드의 구두, ‘지붕 뚫고 하이킥’의 정음이와 지훈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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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처럼 가볍게, 바람처럼 시원하게
1. 의자 등받이: 자연스러운 리넨의 특징을 생각해 디자인한 의자 커버. 시접을 많이 남겨 오버로크 라인이 보이도록 바느질했다. 2. 블라인드: 진한 브라운 컬러로 만든 블라인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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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 패션 다양한 주름치마 멋 찾는다|목선 드리낸 옷·새합섬소재 눈에 띄어남성복은 회색계열 체크·줄무늬 주류
여름 의류가 한창 쏟아져 나오고 있다·「무더운봄」이 4월에 일찌감치 시작되자 예년보다 한달정도 빠른 4월말부터 여름의류가 백화점에서부터선보이기 시작했으나 그 후 다시 날씨가 쌀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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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cover story] 더욱 젊어진 ‘런던’을 만나다
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.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, 판매됐다. (아래 사진) 딱딱한 군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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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인의 수호신 돌하르방
관련사진제주 돌하르방은 본래 읍성의 대문 앞에 세워져 수호신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. 성읍민속마을의 정의현 읍성 동·서·남문의 대문 앞에는 각각 두 쌍의 돌하르방이 있다.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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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장의 스카프, 그걸로 충분한 ...
1956년 여름,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선박왕 오나시스의 요트에 올랐다. 하얀 드레스에 유일한 액세서리는 에르메스 스카프. 그녀는 스카프를 오른팔에 감싸 목에 걸어 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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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/소설 부문 당선작] 손 - 이시은
[일러스트=김태헌]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.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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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해외 바이어 · 기자가 엄지손가락 내민 이 옷
물건을 팔려면 손님의 취향을 알아야 한다. 서울패션위크도 마찬가지다. ‘글로벌 비즈니스’가 목표라면 외부의 눈이 중요하다. 어떤 쇼를, 무슨 이유로 좋아했는지 자세한 속내를 알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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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선 고정 바캉스보다 옷차림에 설레는
장마철 회색 하늘 아래서 마음만은 푸른 바다를 향하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다름 아닌 휴가 계획으로 분주한 여성들이다. 언제 어디서 휴가를 보낼까에 대한 고민 못지않게 여성들을 들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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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고 정감 있고…속마음 든 속옷 어때요
"속옷도 내가 사입기는 뭐해요. '남친'이 사다주면 고맙죠." 요즘 20대들 사이에 속옷 선물이 인기다. 예전에는 겉옷 선물이 유행이었으나 트렌드가 바뀌었다. 남자는 여자 속옷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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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추고·드러내고·강조하면 나도 S라인
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. 보다 시원하고 날씬하게 보이고 싶지만 군살이 걱정스럽다. 이럴 때 코디 센스가 필요하다. 몇 가지 노하우만 알면 몸매를 보완해 슬림 라인을 연출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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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길에 옷 모양 너무내면 고생
숨막히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. 편안하고 경쾌한 옷차림이 더해진다면 더욱 즐겁다. 산으로든 바다로든 휴가길을 떠날 때 옷차림에서 가장 먼저 신경써야할 부분은 활동성. 이리저리 옮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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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안팎 좀맞이 채비|집 단장 요령과 이사정보를 알아본다|집 손질은 이렇게…
해동과 더불어 집 손질이 바빠졌다. 겨울 동안 얼었던 얼음이 녹으면서 집이 뜨기 때문에 집의 기초나 벽 틈을 다시 한번 살펴야 한다. 또 움츠렸던 겨울기분에서 벗어나 새봄을 맞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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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겨울 검정 롱부츠 유행 예감
올 가을과 겨울, 거리의 주인공은 롱부츠의 여인들이다. 색깔은 '블랙 정장'이 유행하는 패션 경향에 맞춰 검정색이 주종이지만 디자인은 훨씬 다양해졌다.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디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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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즈굿닷컴의 아프리카룩 스타일링 제안 화보 촬영스케치!!!
올여름의 핫 스타일인 아프리카룩은 아프리카의 민족의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스타일로 트로피컬룩에 속한다. 이번 쉬즈굿닷컴(www.shezgood.com)여름 화보 촬영은 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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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로맨스가 필요해 2’의 세 여배우의 3人3色 스타일 대세는 러블리 스타일이다!
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나왔던 패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최강자로 우뚝 선 '로맨스가 필요해2’는 현실감 있으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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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한듯 경쾌한 ‘깔맞춤’…젊은 그들 스포츠커플룩
(남) 상의·신발 프로스펙스, 하의 카이아크만, 가방 코치, 선글라스 카렌워커 by 옵티칼W (여) 상의 컬쳐콜, 점퍼·하의·신발 프로스펙스, 가방 제롬드리푸스 by 셀러브레이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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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매없는 재킷, 핑크색 팬츠 … 성별 허문 스타일 눈에 띄네
l 피렌체·파리서 열린 준지·우영미 패션쇼 지난 1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정욱준 디자이너(삼성물산 상무)의 ‘준지?’패션쇼. 영어 접미사 ‘레스(less)’를 주제로 성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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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남성미 품은 여성복 '반전 매력' 뽐내다
사진=프리랜서 박건상, 모델=김효경, 헤어·메이크업=노주원헤어그라프각진 슈트에 셔링 잡힌 꽃무늬 스커트, 남성 셔츠 같은 원피스 …. 최근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넘나드는 의상이